공지사항

[공지] Digital object identifier (DOI) deposit 관련 Q&A 정리본

KAMJE   2020-04-17 23:08   3966

 

Digital object identifier (DOI) deposit 관련 Q&A 정리본

 

1. DOI는 무엇인가?

학술지도 온라인이 인쇄본보다 더 많이 유통되고 최근 모든 연구자는 온라인에서 학술지 논문을 보고 있다. 그런데 학술지 누리집에 논문을 올리어 보게 하는 과정에서 학술지 누리집 도메인이 바뀐다거나 누리집 내에서 논문 URL 주소가 바뀐다거나 하면 독자들은 과거에 보던 논문을 어디 가서 다시 보아야할지 혼동스럽다. 그러므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모든 국민에게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하고 어디로 이사 가던지 늘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였듯이 학술지 논문에서도 이런 식별체계 (identification system)을 만드는 시도가 있어서 International DOI Foundation 을 1997년도에 미국 Delaware 에 등록하고 1998년도부터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그 가운데 학술 출판은 Crossref를 Agency로 선정하여 2000년도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도 DOI agency로 국내에서 나오는 자료 DOI 기탁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 DOI 는 모든 온라인상 자료의 식별번호이다. 학술지 편집과 발행에서는 개별 논문 뿐 아니라 표, 그림, 별첨, 데이터 등도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 이렇게 기탁하면서 landing page를 적으면 DOI 를 누를 때 landing page 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즉,

<doi_data>

<doi>10.3352/jeehp.2020.17.10</doi>

<resource>https://www.jeehp.org/DOIx.php?number=357</resource>

</doi_data>

이와 같이 <resource> 에 현재 논문을 접근할 수 있는 URL 주소를 적어서 기탁한다. 그러면 https://doi.org/10.3352/jeehp.2020.17.10 를 어디서나 누르면 https://www.jeehp.org/DOIx.php?number=357 으로 갈 수 있고, 이 resource 주소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나 그때마다 새로 기탁하면 늘 접근할 수 있다. 이 <resource> 주소를 landing page 로 부른다.

국내에서도 2011년부터 학술지 발행에서 논문마다 DOI를 부여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학술지 지원 신청에 필수 항목 가운데 하나이다. 국내 학술지 가운데 해외 출판사가 아닌 국내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가운데는 2007년 대한안과학회지가 가장 먼저 DOI를 부여하여 출판하였고, 이후 대부분 의학 학술지는 DOI를 부여하였으며 아직 부여하지 못한 학술지도 일부 있다.

 

 

2. DOI의 구조는?

예를 들어

https://doi.org/10.3352/jeehp.2020.17.10

이와 같은 DOI가 있을 때

https://doi.org/ 은 DOI 재단의 url 주소로 모든 DOI에서 공통으로 적는 DOI directory라고 부른다.

10.3352 는 개별 학술지에서 고유 번호로 prefix 라고 한다. 이 prefix 는 각 출판사가 하나씩 부여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학술지는 회원단체가 출판사이므로 대개 개별 학술지마다 DOI prefix를 받는다.

jeehp.2020.17.10은 suffix라고 하며 발행기관에서 임의로 부여하는 ID 이다.

 

 

3. DOI 생성방법은?

https://www.crossref.org/_apply/member/ 에 방문하여 Crossref memership에 가입한다. 이후 DOI를 기탁하는데 이때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탁이 가능하다. 보통은 Crossref XML을 작성하여 기탁하는데 대개는 전문 JATS XML에서 변환한다. 공개된 filtering program (https://github.com/CrossRef/jats-crossref-xslt) 을 사용하여 변환 가능하다.

DOI를 생성할 때 우선 DOI directory(https://doi.org/)를 적고 이후 각 학술지 prefix 또는 상업출판사 prefix를 적고, 나서 suffix 로 해당 논문마다 고유 식별번호를 제공한다.

예) https://doi.org/10.3352/jeehp.2020.17.10

Suffix에다 반드시 jeehp 같은 acronym을 적을 필요는 없으나 학술지 acronym으로 쉽게 구별을 할 수 있도록 적은 것이다. 이후 연도, 권, 논문번호를 적었으나, 반드시 이런 순서로 할 필요는 없고 단지 연도와 volume 표기로 해당 논문 서지 정보를 DOI 통하여 일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jeehp.2020.17.10 방식으로 적지 않고 그냥 1, 2, 3, 4, 5 이런 방식으로 논문 접수 순 또는 발행 순으로 표기하여도 무방하다. 또한 DOI를 표기할 때 학술지 acronym, 연도, 권, 호, 페이지 번호 순으로 적는 경우도 흔하다.

예) https://doi.org/10.5124/jkma.2019.62.8.437

이 논문은 대한의사협회지 acornym jkma 다음에 발행연도, 권, 호, 페이지를 차례로 적어 서지 정보를 포함시켰다.

여러 학술지가 하나의 prefix 사용하는 예로 Elsevier 학술지는 3,000 여종에 다다르지만

https://doi.org/10.1016/j.shaw.2019.09.005

이와 같이 10.1016 하나의 prefix를 사용하고 그 다음에 각 학술지 식별기호를 쓰고 그 다음에 논문마다 식별 기호를 적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epub ahead of print를 많이 활용하므로 suffix에 호나 페이지 번호가 붙여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련번호 순으로 적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인쇄본 없이 온라인으로 간기 없이 발행하는 경우는 epub ahead of print 순으로 DOI에 번호를 붙이기도 한다. DOI에 굳이 서지정보 속성을 유지할 필요는 없고 무슨 규칙도 아니다. 단지 학술지에서 정하기 나름이다.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는 생년월일이지만 뒷자리에 어떤 숫자가 들어가건 임의의 숫자이며 마지막 7 번째 수가 check tag이듯이 suffix에 특별한 속성을 부여하는 것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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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 남해성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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