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JE Initiative

약탈적 학술지 또는 부실 학술지로 인한 사회 경제적 피해가 늘어가고, 학문의 신뢰성도 위협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초보 연구자나 경험이 많지않는 연구자들은 이들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KAMJE Initiative는 약탈적 학술지 또는 부실학술지에 이한 피해를 예방하고 연구자의 인식재고를 위한 의편협의 캠페인입니다.

KAMJE Initiative는 약탈적 학술지에 대응하는 의편협의 캠페인입니다.


약탈적 학술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약탈적 학술지(Predatory journal) 또는 부실학술지란 학술지 출판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학술지를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15,000종 이상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원고 제출을 권유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하지만, 원고 투고나 전문가 심사, 철회, 수수료 등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합니다. 심사와 출판관행이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라 하지만, 전문가심사나 정상적인 학술지 아카이빙, 이해충돌 등의 사안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게재료를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문이 게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실학술지는 이윤을 얻기 위해 사업모델을 바꾸기 때문에 특정 리스트로 구별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학술지의 상호를 모방하거나, COPE와 같은 단체의 정책을 따른다고 거짓광고를 하기도하고, 색인 및 인용지표를 조작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신뢰성을 포장하기 위해 편집위원회나 객원편집인 자격으로 초빙권유를 하기도 하며, 동의 없이 이름을 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 때문에 출판경험이 적은 저자, 연구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받으며, 다양한 재정적 손해 뿐 아니라 학문의 진실성도 손상받게 됩니다.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에서는 저자, 편집인, 전문가심사자들을 대상으로 약탈적 학술지 또는 부실학술지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동을 하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을 보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약탈적 학술지의 기원과 판단 기준을 자세하게 설명
Laine C, Winker MA. Identifying predatory or pseudo-journals. World Association of Medical Editors; 2017.
https://wame.org/identifying-predatory-or-pseudo-journals.
논문 투고 전 약탈적 학술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과 점검사항을 제시
Think.Check.Submit; 2023.
https://thinkchecksubmit.org/journals/
약탈적 학술지의 특징과 대응책을 제시
Grudniewicz A, Moher D, Cobey KD, Bryson GL, Cukier S, Allen K, et al. Predatory journals: no definition, no defence. Nature 2019;576(7786):210–212.
https://doi.org/10.1038/d41586-019-03759-y
한국연구재단 CRE 연구윤리정보포털
https://cre.nrf.re.kr


연회비 납부 미확인 단체

4/2(화) 의편협연회비 50만원

4/3(수) 사단법인 한국 50만원

어느단체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납부한 단체는 사무국으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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