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koreaMed 등재학술지 통합재평가회 결과 보고

2023년 7월 24일(월) 오후 6시, Zoom으로 진행된 제26차 KoreaMed 등재 학술지 통합재평가회에서는 학술지 2종 (대한치과보철학회지, 대한소아응급의학회지)이 참여하여 2종 모두 평점 3.0 이상을 획득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평점 3.0 이상을 받은 학술지는 의편협 규정에 따라 KoreaMed (koreamed.org)에 계속 등재됩니다. 심사를 통과한 학술지 총평을 공개하오니, KoreaMed 등재 및 재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회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는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연 4회 발행하는 국영문 혼용학술지로서, 심사대상이 된 2023년 4월호(61권 2호)에는 원저 1편, 종설 1편, 증례 5편, 모두 7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을 포함한 학술지의 기본적인 체계 및 질적 수준 유지와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전체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나, ISSN 센터에 홈페이지 URL이 잘못 들어가 있으니 수정하기 바랍니다. pISSN의 학술지명과 eISSN의 학술지명이 다르게 보이는 것도 점검하십시오. 인쇄본의 표지에 필요한 여러 사항이 잘 기재되어 있으며, 책등에 페이지를 추가하고, ISSN을 우측 상단에 표기하기를 권합니다. 컬러 인쇄가 미려하고 시인성이 좋으며 특히 구강 사진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그림에서 글자가 작고 선이 가늘어서 보기 힘든 경우가 있었습니다. 게재된 논문 중 원저로 보이는 논문을 종설로 분류한 점은 앞으로 편집위원회의 점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투고규정은 잘 정비되어 있지만, 한글 및 영문 투고 규정에 서로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영문 투고규정 한 가지만 제시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현재의 투고규정은 증례의 경우, 동의 여부를 cover letter에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 본문에 기재해야 합니다. 특히 환자의 얼굴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사진 아래의 설명에도 동의 여부를 기재하기를 권합니다. 모든 증례에 환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논문의 본문에서도 편집위원회가 정하는 위치에 동의 여부를 기재하기를 권합니다. 초록의 단어 수나 본문의 길이, 참고문헌의 수가 투고규정에서 정하는 최대치를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증례의 경우 7쪽 이내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19쪽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고문헌 중 학술지 참고문헌은 잘 관리되고 있으나, 단행본 참고문헌 작성 시 오류가 보입니다. 길이 초과와 참고문헌 기재의 오류를 막기 위하여 전문 원고편집인이 원고 접수 시점과 심사 통과 후, 편집 단계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학술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목 페이지에서 저자의 이름 아래에 기술하는 ORCID와 author contribution,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acknowledgement를 본문의 결론 다음에 배치하도록 규정하기를 권합니다. 학술지 뒤편에 학회의 소식이 같이 출판되고 있는데, 쪽번호가 없기는 하지만 학술지에 실을 내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소식지를 별도로 배포하는 방안을 학회 임원진과 상의하기를 권합니다. 1959년에 창간되어 매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학술지로서 이러한 내용의 보완을 통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적인 학술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 대한소아응급의학회지(Pediatric Emergency Medicine Journal)

Pediatric Emergency Medicine Journal은 대한소아응급의학회의 공식 학술지로 2014년 6월 30일 창간 후 2022년 12월까지 연 2회 발행하였고, 2023년 1월부터 계간지로 변경하여 연 4회 발행하고 있습니다. 심사대상이 된 2023년 4월호(10권 2호)에는 종설 1편, 원저 2편, 증례 2편, 모두 5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을 포함한 학술지의 기본적인 체계 및 질적 수준 유지와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학술지 홈페이지의 디자인이 잘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투고 후 발행까지의 소요 날짜를 보여주는 장치는 저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학술지의 투명성도 높이는 훌륭한 부가 서비스로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와 학술지 인쇄본에서 한글 및 영문 투고규정과 저자를 위한 여러 서식(예: Original article, Case report)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자의 편의를 위한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서식으로 conflict of interest disclosure 서식도 추가하기를 권합니다. 전체적인 투고규정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증례에서 IRB의 승인을 받고 환자 동의는 면제받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임상연구 원저는 IRB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고, 승인 여부를 본문에 기재해야 하며, 증례도 환자 동의가 필요하고, 동의 여부를 본문에 기재해야 한다는 투고규정을 만들고 잘 지켜지도록 살피기를 권합니다. 증례에서 환자나 가족의 동의를 얻기 불가능한 경우 IRB의 심사를 거치는 것을 제안합니다. 판권 페이지와 분리하여 새 페이지에 편집위원회의 명단과 ORCID를 제시하고, 편집위원의 소속 표기를 통일해 주십시오. 투고규정에 중복되어 있는 판권 관련 사항과 편집위원회에 대한 소개는 삭제하기를 권합니다. 학술지의 저작권에 대하여 Creative Commons License의 BY-NC 원칙을 판권 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는데, 각 논문 첫 페이지에도 이 내용을 표기하기 바랍니다. 목차의 구성은 영문으로만 해도 되겠고,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은 보다 시인성이 좋게 조정해 주십시오. 본문의 구성과 조판 스타일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개선시키고, 특히 논문의 제목, 소제목, 내용의 글자체 종류와 크기를 보다 단순화하기를 권합니다. 소속이 다른 저자들은 1,2,3, 식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논문 첫 페이지 책임저자만의 ORCID는 삭제하고, 모든 저자의 ORCID를 결론 부분과 참고문헌 사이에 함께 표기하고, author contribution,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acknowledgement 항목들도 투고규정에 명시하여 같은 위치에 배치하기를 권합니다. 이 항목들은 국문 논문이더라도 소제목을 영어로 표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구비를 받은 논문의 비율을 더 높이고, 인용도를 높이는 노력도 꾸준히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완하고 다양한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등재를 위해 노력하면서 관련 분야의 학술 정보 및 성과 공유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술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 (JRD) PMC 등재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규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 (JRD)는 2023년 7월 21일에 미국 국립보건원 (NIH) 산하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LM)에서 운영하는 바이오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 전자도서관인 PubMed Central (PMC)에 등재되었습니다. JRD는 대한류마티스학회 (Korean College of Rheumatology, KCR)의 공식 학술지이며, 1994년에 The Journal of the Korean Rheumatism Association (pISSN 1226-8070)로 시작하여 2010년 현재의 JRD로 변경되었습니다. 본 학술지는 2016년에 학술지의 투고 및 심사의 영문화 과정을 통하여 국제학술지로 거듭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까지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ESCI), Scopus, KoreaMed, Korea Citation Index (KCI), DOI/CrossRef, Google Scholar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번 JRD의 PMC 등재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규모와 학술적 위상에 비하여 늦은 감이 있고, 등재과정 중에 여러 어려움들이 있어 왔습니다. 2022년 5월에 대한류마티스학회 제9대 이사장을 맡게 되신 이신석 교수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임기내 중요 과제 중 하나가 PMC 등재를 성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2017년과 2020년 2차례 PMC 등재를 시도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성공하지 못한 아쉬운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5월에 같이 임기를 시작하게 된 간행위원회로서는 또 다시 임기내에 PMC 등재할 수 있는 기회를 성공시킬 큰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간행위원회는 PMC 등재 시도에 앞서 2020년 이후 JRD의 변화된 상황을 재점검하고, 두 가지 선행 작업으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첫째는, PMC 등재에 많은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청취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PMC 등재에 필요한 규정이나 항목들을 숙지하기 위해 외부자문을 받기 위해 한림대학교 허선 교수님을 초청하여 강의와 토론을 통하여 미비하거나 수정이 필요한 JRD의 투고규정이나 정책 등을 교정 및 보완하는 업데이트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JRD가 가지고 있던 규정을 PMC의 평가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실제 PMC 등재를 신청할 때 PMC가 요구하는 평가항목들을 어려움 없이 채워갈 수 있었고, 당시에 JRD가 PMC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고 PMC 등재가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것을 어느 정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JRD의 10년 이상 유지해 오던 홈페이지(https://www.jrd.or.kr/main.html)와 투고시스템(https://www.editorialmanager.com/jrds/default2.aspx)을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도가 높도록 업데이트와 보완하는 것이었습니다. JRD 홈페이지는 2011년에 업데이트 이후 큰 변화없이 이용되었는데, 최근 많은 학술지의 홈페이지가 PC와 cellular phone 등에서 동시에 활용도가 높은 반응형 홈페이지를 채택하고 있어, JRD에서도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최신 업데이트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획기적인 것은 기존에 논문 투고시스템을 국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나, 해외 학술지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투고 플랫폼 중 Editorial Manager를 투고시스템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는 이전에 비해 많은 회원들이 JRD 홈페이지 방문과 논문 인용을 해 주시고 있고, 특히 해외 연구자들에게 친근한 투고시스템을 통한 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JRD는 PMC 등재를 통하여 양질의 논문이 현재보다 투고되어 출판된 논문들이 PubMed에서 검색 가능하게 됨에 따라 국제적인 학술지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고, 최종적으로 SCIE 등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도 의편협 논문작성 워크샵 참관기

2023년도 의편협 논문작성워크숍 프로그램 일정 손태서(의편협 홍보위원장) 2023년도 의편협 논문작성워크샵이 2023년 8월 19일(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있었다. 의편협 주최 논문작성워크샵은 2013년 9월 제1회 논문작성워크샵을 시작으로 2019년 8월 13회 논문작성 워크샵까지 매년 개최되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한 동안 워크샵이 열리지 못했었고, 이번 워크샵은 2019년 8월 워크샵 이후 4년만에 열리는 논문작성워크샵이었다. 참석인원은 등록자 196명, 연자/좌장 17명, 총 213명으로 무더운 여름에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한동수 의편협 회장님의 우리나라 의학학술지의 현 주소와 국제화에 대한 plenary lecture로 워크샵이 시작했다. 이번 워크샵은 크게 3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세션 1에서는 요즘 핫 이슈인 의학논문과 생성형 AI, 세션 2에서는 논문작성에서 활용가능한 Tool, 세션 3에서는 논문작성의 핵심원칙이 다뤄졌다. 이번 워크샵에서 생성형 AI인 Chat GTP에 대한 여러 강의가 흥미로웠다. 앞으로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많은 논문이 만들어지겠는데, 편집인 입장에서는 AI 사용 논문을 찾아내고 그런 논문 리뷰하며, 어떤 원칙으로 다룰지가 고민이 되겠다. AI 사용 논문에 대한 출판사의 우려와 출판인들의 입장, 편집인 협의회의 원칙 등의 정책이 제시되지만, 현실에서는 얼마만큼 반영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많은 내용을 준비하신 일부 연자에게 강의시간이 다소 부족했던 점이 아쉽지만, 이번 워크샵으로 생성형 AI, 논문 작성에서 활용가능한 여러 tool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어려운 여건에서 알찬 워크샵을 준비하신 김창수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3년도 의편협 논문작성워크숍

APAME 2023 참관기

현 APAME 직전회장과 사무총장(가운데) 유영(의편협 국제협력위원장) Asia Pacific Association of Medical Journal Editors (APAME) 2023년 컨퍼런스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Hue 의약학대학에서 >Publication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의 타이틀 하에 개최되었다. 첫날인 8월 16일은 Editing and Peer Reviewing Training Course로 두 세션이 있었는데, 신진연구자들에게 APAME의 목적과 미션 소개를 시작으로 의학학술지 출간에 있어 에디터의 역할, 심사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및 출판 윤리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신진연구자들의 APAME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출판 관련 지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이었다. KAMJE에서는 2018년 인도네시아 보고르 회의 참석을 마지막으로 2019년 중국 시안 회의와 그 후 COVID-19 판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사실상 임원 및 위원회 활동 등이 중단된 상태로, 둘째날인 8월 17일 오전에 열린 Western Pacific Regional Index Medicus (WPRIM) 회의에도 우리나라는 등재학술지 중 가장 많은 학술지를 등재한 국가이나 올해 회의에는 참석할 수 없었다. 오후에 이어진 APAME 총회에서는 몽골의 Burmajaav Badrakh APAME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8년 회의록 보고, 각 위원회 활동보고, 새 집행부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2018년 총회 회의록은 별다른 이견없이 원안대로 승인하여 통과되었고, 지난 활동 보고에서는 COVID-19 판데믹에도 불구하고 기존 3개의 위원회에서 활발한 온라인 활동 결과를 보고하였는데, 특히 Education and Training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온라인교육을 진행하였고, 총회 전날인 8월 16일에도 신진연구자를 위한 워크샵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임 APAME Nicholas Talley 회장 또, 2023-2025년 임기의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였는데, Medical Journal of Australia의 editor-in-chief 인 호주 Newcastle 대학의 Nicholas Talley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기존 3개의 위원회 중 Education and Training Committee 위원장으로는 미안마의 Sun Tun 박사가, Ethics and Editorial Policy Committee 위원장은 필리핀의 Cecilia Marimba-Lazarte 교수가 선출되었고, IT and Library Committee 위원장은 일본의 Mr. Masamichi Kitagawa가 연임되었다. 그리고 이번 회기부터 새로 신설된 Homepage Team의 위원장은 컨퍼런스 홈페이지뿐 아니라, APAME의 홈페이지를 신설하고 관리하게 되는데, 마침 올해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제작한 Hue 의약학대학 부총장 Nguyen Minh Tam 교수가 APAME에 홈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어 비용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비교적 쉽게 APAME 홈페이지를 갖추게 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총회의 마지막 순서로 회장으로 선출된 Nicholas Talley 교수가 2024년 APAME 개최를 선언하며, 2024년 8월 28일에서 30일까지 호주 시드니 북쪽의 Newcastle 대학에서 열릴 예정인 3일간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그동안 KAMJE에서는 서정욱 전 APAME 부회장, 최인홍 전 KAMJE 회장 등이 활발히 활동하였으나, 최근 COVID-19 판데믹과 함께 활동이 저조하여 새 집행부에서 특별한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으나, 올해 KAMJE 국제협력위원장으로 처음 APAME에 참석한 필자에게 큰 관심과 환영을 보내며, 특별히 Ethics and Editorial Policy Committee에 편입시켜 주었다. APAME에서 KAMJE의 역할은 회원국 중에서 가장 많은 APRIM 등재학술지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서 국제색인을 원하는 타 국가의 학술지의 질적 향상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특히 학술지 발전 전략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가진 만큼 타 국가의 의학학술지 질적인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어 저녁에는 Nguyen Vu quod Hyu Hue 대학 총장이 주최하는 갈라 디너에서는 약 50여 명의 임원들이 초정되어 맛있는 베트남 전통 음식과 더불어 1802년부터 1945년까지 Hue를 수도로 해왔던 베트남 최후 응우웬 왕조의 궁중 전통 공연과 라이브 연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인 8월 18일 열린 컨퍼런스는 WHO Regional Office for the Western Pacific의 Mr. James Howlett의 축사와 Hue 대학 Nguyen Vu quoc Huy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오전 세션에서는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of Artificial Intelligence의 주제하에 7개의 강의가, 그리고 오후 세션에서는 Emerging Trends in Scholarly Communication 주제하에 4개의 강의와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출판계에서도 마찬가지로 근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는 AI 관련 주제로 학술지 출판에 있어 AI 이용의 윤리적 문제, 그리고 2022년에 개정된 Goo Publication Practice (GPP) 강의가 오전에 있었고, 오후에는 학술지 출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scientific integrity 를 향상시키기 위한 심사의 질 향상, 심사위원 교육, 에디터의 역할 등에 대해 좋은 강연이 있었다. 약 100여 명의 참석 인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술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폐회전 1시간 가량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각 나라의 국내 저널의 발전을 위해 APAME의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이 있었다. 이로써 2023년 APAME 컨퍼런스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전임 의편협 임원들께서 국내 저널 발전을 위한 노력 이외에도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의학저널 발전을 위해서 많이 애쓰셨음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KAMJE에서 이들 나라의 의학 저널의 질적 향상 및 세계적 수준으로 이끄는데 한층 더 기여할 바가 많음을 느꼈다. APAME 2023 Conference Hue의약학대학앞에선 APAME 임원들

제48차 KoreaMed 등재를 위한 학술지 신규평가회 결과보고

2023년 6월 26일(월) 오후 6시, Zoom으로 진행된 제48차 KoreaMed 등재를 위한 학술지 신규평가회에서는 학술지 2종 (Journal of Retina, The Nerve)이 참여하여 2종 모두 평점 3.0 이상을 획득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평점 3.0 이상을 받은 학술지는 의편협 규정에 따라 KoreaMed (koreamed.org)에 계속 등재됩니다. 심사를 통과한 학술지 총평을 공개하오니, KoreaMed 등재 및 재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회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Journal of Retina Journal of Retina는 한국망막학회가 연 2회 발행하는 국영문 혼용학술지로서, 심사대상이 된 2023년 5월호(8권 1호)에는 종설 1편, 원저 6편, 증례 4편, 총 11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을 포함한 학술지의 기본적인 체계 및 질적 수준 유지와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전체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나, Best Practice 16가지 원칙 중 저작권과 윤리규정, 영구한 보존을 위하여 학술지 폐간에 대비한 archiving 정책, data sharing 정책을 보완하시기를 권합니다. 편집위원회 구성원의 연구자 이력서 링크는 매우 훌륭합니다만 일부의 이력이 누락되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력서는 갱신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ORCID iD, Scopus/WoS ID 등을 링크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전체적인 투고규정은 잘 정비되어 있지만, 홈페이지와 학술지 인쇄본에서 제공하는 한글 및 영문 투고규정과 저자를 위한 여러 서식(예: checklist, style guide)에 서로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저자의 혼선을 막기 위하여 투고규정과 서식들을 전체적으로 검토하여 동기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 가이드 서식을 너무 세분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방안도 권합니다. 출판윤리 중 저자됨의 요건과 이해상충 부분에 ICMJE의 원칙과 서식을 준용하여 국제표준을 따르고, 가족 또는 미성년자가 저자인 경우 명시하도록 하는 규정이 필요합니다. 모든 증례에 환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기를 권장하며, 특히 보기 드문 증례여서 환자의 신원이 드러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저자의 ORCID iD를 기술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광고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원칙을 제시하고 있기는 하나, 논문 심사와 편집은 광고에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으며, 출간은 독립적으로 이루어진다는 학술지의 정책을 투고규정에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논문 내 서식은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으나, 표기 방식이 일관되지 않거나, 국제적 표준을 따르지 않는 경우들이 간혹 있습니다. 논문의 체제로서 영문의 경우는 AMA Manual of Style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점들의 개선을 위하여 출판사와 좀 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시기를 권합니다. 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s 등재 후 다양한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등재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내용의 보완을 통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적인 학술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 The Nerve The Nerve는 대한말초신경학회가 연 2회 발간하는 영문 학술지로서, 2023년 4월호(9권 1호)에는 종설 1편, 원저 3편, 증례 10편, 총 14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을 포함한 학술지의 기본적인 체계 및 질적 수준 유지와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학술지 홈페이지가 전체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고 시인성이 좋으며, 논문 디자인과 포맷이 미려하게 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편집위원회를 소개하면서 편집위원의 ORCID iD를 링크하여 학술지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특히 편집위원장의 자료를 홈페이지와 학술지에서 서로 일치시키기를 권합니다. 전화번호를 정확히 표기하고, 한국의 국가명 표기를 통일하기를 권합니다. 편집위원회 이메일은 포털이 아닌 학술지 고유의 것으로 지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판권이나 투고규정에 기술한 편집위원회 대표 이메일은 포털검색사이트가 아닌 학술지 고유 도메인의 계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투고규정은 잘 정비되어 준수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한 편의 논문에 IRB의 승인번호가 없었습니다. 임상연구 원저는 IRB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고, 승인 여부를 본문에 기재해야 하며, 증례도 원칙적으로 환자 동의가 필요하고, 동의 여부를 본문에 기재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고 잘 지키도록 세밀히 살피시기를 권합니다. 증례에서 환자나 가족의 동의를 얻기 불가능한 경우, IRB의 심사를 거치는 것을 제안합니다. 체크리스트에 있듯이 투고규정에도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에 대해서 규정하기를 권합니다. 학술지의 이름 The Nerve에 대한 표기를 일원화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문헌의 수는 원저 30개, 증례 20개 이내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종설에서도 참고문헌 개수의 기준을 정하기를 바랍니다. 참고문헌의 틀을 제공한다면 저자의 수고를 줄일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참고문헌 링크로 독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은 높이 평가합니다만 극소수에서 링크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연구비에 대한 서술이 Funding 또는 Acknowledgements 소제목 아래에 있어서 소제목을 한 가지로 통일하기를 권합니다. 그림 설명에서 (A), (B), (C) 표시 방법이 서로 다르고, (A), (B), (C) 등의 표기가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림에서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서 *, 화살표 등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중심어의 경우 MeSH 용어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논문의 말미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학술대회에 대하여 기술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완하고 다양한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등재를 위해 노력하면서 관련 학술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술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제26차 koreaMed 등재학술지 통합재평가회 결과 보고

2023년 7월 24일(월) 오후 6시, Zoom으로 진행된 제26차 KoreaMed 등재 학술지 통합재평가회에서는 학술지 2종 (대한치과보철학회지, 대한소아응급의학회지)이 참여하여 2종 모두 평점 3.0 이상을 획득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평점 3.0 이상을 받은 학술지는 의편협 규정에 따라 KoreaMed (koreamed.org)에 계속 등재됩니다. 심사를 통과한 학술지 총평을 공개하오니, KoreaMed 등재 및 재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회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는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연 4회 발행하는 국영문 혼용학술지로서, 심사대상이 된 2023년 4월호(61권 2호)에는 원저 1편, 종설 1편, 증례 5편, 모두 7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을 포함한 학술지의 기본적인 체계 및 질적 수준 유지와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전체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나, ISSN 센터에 홈페이지 URL이 잘못 들어가 있으니 수정하기 바랍니다. pISSN의 학술지명과 eISSN의 학술지명이 다르게 보이는 것도 점검하십시오. 인쇄본의 표지에 필요한 여러 사항이 잘 기재되어 있으며, 책등에 페이지를 추가하고, ISSN을 우측 상단에 표기하기를 권합니다. 컬러 인쇄가 미려하고 시인성이 좋으며 특히 구강 사진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그림에서 글자가 작고 선이 가늘어서 보기 힘든 경우가 있었습니다. 게재된 논문 중 원저로 보이는 논문을 종설로 분류한 점은 앞으로 편집위원회의 점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투고규정은 잘 정비되어 있지만, 한글 및 영문 투고 규정에 서로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영문 투고규정 한 가지만 제시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현재의 투고규정은 증례의 경우, 동의 여부를 cover letter에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 본문에 기재해야 합니다. 특히 환자의 얼굴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사진 아래의 설명에도 동의 여부를 기재하기를 권합니다. 모든 증례에 환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논문의 본문에서도 편집위원회가 정하는 위치에 동의 여부를 기재하기를 권합니다. 초록의 단어 수나 본문의 길이, 참고문헌의 수가 투고규정에서 정하는 최대치를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증례의 경우 7쪽 이내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19쪽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고문헌 중 학술지 참고문헌은 잘 관리되고 있으나, 단행본 참고문헌 작성 시 오류가 보입니다. 길이 초과와 참고문헌 기재의 오류를 막기 위하여 전문 원고편집인이 원고 접수 시점과 심사 통과 후, 편집 단계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학술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목 페이지에서 저자의 이름 아래에 기술하는 ORCID와 author contribution,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acknowledgement를 본문의 결론 다음에 배치하도록 규정하기를 권합니다. 학술지 뒤편에 학회의 소식이 같이 출판되고 있는데, 쪽번호가 없기는 하지만 학술지에 실을 내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소식지를 별도로 배포하는 방안을 학회 임원진과 상의하기를 권합니다. 1959년에 창간되어 매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학술지로서 이러한 내용의 보완을 통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적인 학술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 대한소아응급의학회지(Pediatric Emergency Medicine Journal) Pediatric Emergency Medicine Journal은 대한소아응급의학회의 공식 학술지로 2014년 6월 30일 창간 후 2022년 12월까지 연 2회 발행하였고, 2023년 1월부터 계간지로 변경하여 연 4회 발행하고 있습니다. 심사대상이 된 2023년 4월호(10권 2호)에는 종설 1편, 원저 2편, 증례 2편, 모두 5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을 포함한 학술지의 기본적인 체계 및 질적 수준 유지와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학술지 홈페이지의 디자인이 잘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투고 후 발행까지의 소요 날짜를 보여주는 장치는 저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학술지의 투명성도 높이는 훌륭한 부가 서비스로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와 학술지 인쇄본에서 한글 및 영문 투고규정과 저자를 위한 여러 서식(예: Original article, Case report)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자의 편의를 위한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서식으로 conflict of interest disclosure 서식도 추가하기를 권합니다. 전체적인 투고규정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증례에서 IRB의 승인을 받고 환자 동의는 면제받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임상연구 원저는 IRB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고, 승인 여부를 본문에 기재해야 하며, 증례도 환자 동의가 필요하고, 동의 여부를 본문에 기재해야 한다는 투고규정을 만들고 잘 지켜지도록 살피기를 권합니다. 증례에서 환자나 가족의 동의를 얻기 불가능한 경우 IRB의 심사를 거치는 것을 제안합니다. 판권 페이지와 분리하여 새 페이지에 편집위원회의 명단과 ORCID를 제시하고, 편집위원의 소속 표기를 통일해 주십시오. 투고규정에 중복되어 있는 판권 관련 사항과 편집위원회에 대한 소개는 삭제하기를 권합니다. 학술지의 저작권에 대하여 Creative Commons License의 BY-NC 원칙을 판권 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는데, 각 논문 첫 페이지에도 이 내용을 표기하기 바랍니다. 목차의 구성은 영문으로만 해도 되겠고,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은 보다 시인성이 좋게 조정해 주십시오. 본문의 구성과 조판 스타일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개선시키고, 특히 논문의 제목, 소제목, 내용의 글자체 종류와 크기를 보다 단순화하기를 권합니다. 소속이 다른 저자들은 1,2,3, 식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논문 첫 페이지 책임저자만의 ORCID는 삭제하고, 모든 저자의 ORCID를 결론 부분과 참고문헌 사이에 함께 표기하고, author contribution,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acknowledgement 항목들도 투고규정에 명시하여 같은 위치에 배치하기를 권합니다. 이 항목들은 국문 논문이더라도 소제목을 영어로 표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구비를 받은 논문의 비율을 더 높이고, 인용도를 높이는 노력도 꾸준히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완하고 다양한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등재를 위해 노력하면서 관련 분야의 학술 정보 및 성과 공유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술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의편협 전임 회장단 간담회 진행

전임회장단 간담회 단체사진 한동수(의편협 회장) 2023년 8월 18일(금) 모처에서 의편협 전임 회장님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전임 회장님들의 의편협 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감사드리며, 현재 의편협 활동 상황을 보고 드리고,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에 대한 논의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회장님을 지내신 박찬규 교수님을 포함하여 2기 함창곡 교수님, 5기 임정기 교수님, 6기 서창옥 교수님, 7기 홍성태 교수님, 9기 허선 교수님 등 전임 회장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8기 최인홍 교수님은 참석이 예정되었다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 불참하셨고, 현 임기에서는 현 회장인 저와 기획운영위원장인 서동훈 교수가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의편협 회원 현황과 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고, 여러 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회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많은 격려를 받았으며, 다음날 진행되는 연수강좌의 신선하고 시기 적절한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KoreaMed와 KoreaMed Synapse 운영, 의편협의 재정 개선대책, 정기총회에서 개인회원의 역할, APAME 등을 포함하는 국제협력방안에 고언이 있었습니다. 전임 회장님들은 임기를 마친 후에도 늘 의편협 활동을 지지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견지하시고 계셨으며, 의편협의 발전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