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CI: 2016 Impact factor

2016년도 KoreaMed 등재 학술지 (즉 KoMCI 등재 학술지) 227종 간의 인용을 분석한 KoMCI 2016 Impact factor가 새로 산출되었습니다. KoMCI 웹사이트 (https://komci.org) 상단 메뉴 중, KoMCI Journal Web 메뉴 (https://journal.komci.org/ SearchJournal.php)에 접속하면, 학술지 별, 학술지 분야별로 국내 의학 학술지의 다양한 인용분석 정보 (Citation Analysis data)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2016 KoMCI 전체 학술지에 대하여 Journal Title, Total Cites, Impact factor, Z impact factor, Journal self- citation rate 등의 기준으로 정렬 (Sort) 하여, 인용 현황을 타 학술지와 비교 하여 볼 수 있습니다. (그림 5의 ①). KoreaMed에 등재된 학술지명으로 검색하여, 그 학술지에 대한 인용 상황을 자세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림 5의 ②). 또한 MeSH Broad Subject Terms, SCI Subject Categories 로 분류되어 있는 관심 분야의 학술지를 찾아서, 인용 분석 정보를 비교 하여 볼 수 있습니다 (그림 5의 ③). Korean Medical Journal Information (그림 6, https://journals.koreamed.org) 하단의 KoMCI IF banner를 누르면, 2016년을 포함한 지난 5년 동안의 KoMCI IF Trend를 graph 등을 통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그림 3. KoreaMed LinkOut to e-journal platform
그림 4. PubMed LinkOut to e-journal platform




의편협 최인홍 신임 회장 인사말

먼저 이처럼 중요한 임무를 맡겨주신 전임 회장님들, 선배님들, 회원 학술지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3년간 새 집행부가 의편협을 꾸려나갈 것입니다. 제가 회장으로서 가지는 의편협의 목표와 역할은 단순합니다.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1996년 의편협이 발족할 때 ‘우리나라 학술지를 향상시키고 논문이 널리 읽히고 인용되게 하겠다’는 절실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 절실함이 지금도 의편협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또 회원 학술지와의 관계에서 의편협의 역할에 대해서는 조승열 전회장님께서 1999년 대한의사협회지 시론에서 ‘편집인 또는 발행기관이 스스로 노력하여 학술지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따라서 출판 관련 가이드라인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학술지가 스스로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 의편협의 역할입니다. 지난 해 의편협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선포된 Vision, Mission, Core Value가 이러한 의편협의 목표와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듬은 내용입니다. 그 중 Core Value로서 의편협은 저자, 편집인, 독자, 출판사, 학술단체와 상호 교류하고 (interact), 연구와 출판을 혁신하며 (innovate), 더불어 글로벌 사이언스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impact), 이 세 가지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슬로건은 회원 학술지 하나 하나가 반응할 때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제가 회원 학술지 편집인들께 간곡히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최근 학술지 출판 환경은 편집인 여러분이나 심지어 의편협 임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편집인 여러분들이 학술지 출판 내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학술지가 뒤처지거나 방향을 잘못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편집인들과 의편협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야만 시간, 인력, 재원의 낭비 없이 학술지가 발전합니다. 이제 국내 의학 학술지 출판 역사도 연륜이 많이 쌓였습니다. 지난 해 Lancet, JAMA,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British Medical Journal 등 13 학술지 편집인으로 구성된 국제의학학술지편집인위원회(ICMJE)에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의 편집인 홍성태 의편협 전회장께서 선임된 것도 국내 의학 학술지의 수준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의편협 회원 학술지를 위한 당면한 과제로서 의편협은 국제기준에 맞는 최신 출판 양식, 출판 작업 흐름 효율성, 학술지 인용도 증가를 위한 visibility 향상 그리고 윤리적인 출판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대부분의 국내 의학 학술지는 순수한 학문적 요구 때문에 학회나 기관에서 재정을 부담하여 발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정 제약 때문에 최신 출판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는 학술지도 있고 국제화를 지향하다 보니 국문 학술지 발전이 정체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다양성을 고려하여 각 학술지가 알맞은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의편협의 과제입니다. 이러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임원들과 힘을 모아 의편협의 기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회원 학술지가 함께 더 발전한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합니다. 회원 학술지 여러분들의 크나큰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의편협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 보고

2017년도 의편협 정기총회가 2017년 3월 30일(목) 오후 5시에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임상2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단체회원 109종 학술지 대표자 138명(위임장 제출 학술지 85종 포함)과 개인회원 7인이 참석하였습니다. 총회 안건으로는 2016년도 결산(안) 심의,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단체회원 인준, 회칙 개정, 감사선출, 임원인준(부회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상정된 안건들은 원안대로 통과하였으며, 의편협 회칙 제9조(임원의 선출 및 임기) 2항에 따라 부회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회장이 제청하여 아래와 같이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습니다. 최인홍 교수 및 부회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017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의편협 임원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1) 부회장: 권오훈(한솔병원 심장내과), 오세정(가톨릭의대 외과학), 이은소(아주의대 피부과학) 2) 평가위원회 위원장: 양희진(서울의대 신경외과학) 3) 정보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태일(서울치대 치주과학) 4)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박중원(연세의대 내과학) 5) 출판윤리위원회 위원장: 한동수(한양의대 내과학) 6) 기획운영위원회 위원장: 이령아(이화의대 외과학) 7)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권오훈(한솔병원 심장내과) 8) 홍보위원회 위원장: 홍순원(연세의대 병리학) 9) 무임소 임원: 김혜원(서울대간호대학 간호과학), 이춘실(숙명여대 문헌정보학), 최연현(성균관의대 영상의학) 2017년도 의편협 정기총회 시작 전 오후 2시 30분부터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Journal Metrics, Declaration on Research Assessment (DORA) 소개’, ‘회원 학술지 발간 재정 현황’, ‘KAMJE 온라인 소개 및 신규 개발 보고’, ‘KAMJE and Aries Systems - Supporting the developing needs of Korean medical journals with Editorial Manager’라는 제목으로 최인홍, 홍성태, 김태일 교수 및 Aries Systems Corporation의 Jason De Boer가 주제 발표를 하였습니다. 아울러 의편협은 국내 의학학술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국내 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의편협에 희사해주신 함창곡, 조승열, 박찬일 전 회장께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의편협 회칙 개정

의편협은 아래와 같이 회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올해 3월 30일(목)에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재가를 얻은 바 있습니다. 이후 대한의학회의 인준을 거쳐 다음과 같이 회칙을 개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회칙 현행 개정(안) 개정사유 제7조 〈신설〉 4. 개인회원은 임기동안 의편협에서 주관하는 총회 등의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의편협의 발전에 기여하여야 한다. · 개인회원의 의무 조항 신설 제9조 제9조 (임원의 선출 및 임기) 1. 회장, 부회장 및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한다. 2. 부회장과 위원회의 위원장은 회장이 제청하여 총회의 인준을 받는다. 단, 불가피할 경우에는 추천을 받는다. 간사는 위원장의 제청으로 회장이 위촉한다. 제9조 (임원의 선출 및 임기) 1. 회장과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한다. 2. 부회장과 위원회의 위원장은 회장이 제청하여 총회의 인준을 받는다. · 부회장 선임 규정 개정 · 불명확한 문구 삭제 제11조 1. 의편협은 기획평가위원회, 정보관리위원회, 교육연수위원회, 출판윤리위원회, 운영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두어 운영하며, 필요에 따라 한시적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1. 의편협은 평가위원회, 정보관리위원회, 교육연수위원회, 출판윤리위원회, 기획운영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홍보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두어 운영하며, 필요에 따라 한시적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 기획평가위원회 → 평가위원회 · 운영위원회 → 기획운영위원회 · 홍보위원회 신설 제18조 1. 기획평가위원회는 학술지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평가항목 및 평가방법 개발을 비롯한 평가사업을 수행한다. 5. 운영위원회는 재무, 회원자격 심사, 회원 상호간의 협력 증진, 그밖에 다른 상임위원회결정사항의 집행 등 행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7. 〈신설〉 1. 평가위원회는 학술지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평가항목 및 평가방법 개발을 비롯한 평가사업을 수행한다. 5. 기획운영위원회는 의편협 발전을 위한 기획, 재무, 회원자격 심사, 회원 상호간의 협력 증진, 그밖에 다른 상임위원회 결정사항의 집행 등 행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7. 홍보위원회는 정기적인 소식지 발행과 홈페이지 관련 업무 등을 통해 의편협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회원들이 학술지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한다. · 위원회 명칭 변경 · 홍보위원회 업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