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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신임 회장 취임사
학술 출판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올해는 협의회 창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 협의회가 이루어 온 성과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출판 윤리를 둘러싼 새로운 도전, 영향력 지표 중심의 경쟁 심화, 그리고 글로벌 학술 출판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학술지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연구의 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학술지의 질과 신뢰를 유지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인공지능은 학술 출판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며, 오픈 사이언스와 데이터 공유는 우리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지금, 학술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저는 다음 세 가지 방향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술지의 질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연구 출판 윤리의 수준을 높이고, 편집 및 심사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학술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을 적절히 도입하고, 편집인과 심사자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학술지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국제 협력과 연대를 확대하고, 다양한 학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우리 학술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협의회의 미래는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열린 자세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2030년의 성과를 준비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의 30년을 향해, 변화의 시대 속에서도 신뢰받는 학술지를 기반으로 소통과 발전의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 김 수 영






